신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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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신재민은 돈 벌러 나온 것” 페북 올렸던 손혜원, 글 삭제 왜?Life/핫이슈 2019. 1. 3. 16:27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64)이 지난 2일 밤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에 대해서 ‘신재민을 분석한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가 스스로 삭제했다. 3일 오후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손 의원은 삭제한 글에서 “신재민은 진짜로 돈을 벌러 나온 것이다. 신재민에게 가장 급한 건 돈이다” “가증스럽기 짝이 없다” 등의 주장을 했다. 손 의원은 ‘신재민을 분석한다’는 제목의 글에서 “신재민은 2004년 (고려대) 입학, 2014년에 공무원이 됐다. 신재민은 공무원이 돼 기재부에 들어간다”며 “그러나 몇 년 일하면서 주위를 둘러보니 자기가 꿈꾸던 것보다 공무원의 미래가 암울하다는 것을 바로 깨달았던 것 같다. 공무원 봉급이라는 것이 큰돈을 만들기에 어림도 없고 진급 또한 까마득하다는 것을 눈치챘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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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극단선택 예고' 신재민 모텔서 발견…"생명 지장없어"Life/핫이슈 2019. 1. 3. 14:28
정부의 KT&G 사장교체 시도와 적자국채 발행 압력이 있었다고 주장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3일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고 잠적했다가 반나절 만에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0분께 신 전 사무관이 극단적 선택을 암시했다는 112신고가 그의 대학 친구로부터 접수돼 경찰이 긴급히 소재 파악에 나섰다. 경찰에 신고한 신 전 사무관 친구는 이날 오전 7시 신 전 사무관으로부터 '요즘 일로 힘들다', '행복해라'는 내용의 예약 문자메시지를 받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신 전 사무관 거주지인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고시원에서 3장짜리 유서와 휴대전화를 발견했다. 휴대전화는 신 전 사무관 명의가 아니라 그가 전날 만난 대학 선배로부터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