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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목포 초등학교 초등생 기절 중태 피해자 가족인 유키스 훈Life/핫이슈 2018. 10. 24. 15:27
전남 목포에서 한 초등학생이 친구와 다투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지난 23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48분에 전남 목포시 모 초교 복도에서 A군이 기절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A군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고 있으나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쉬는 시간 복도에서 같은 학년 다른 반 친구와 다투다 쓰러졌다"는 관계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보고 교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유키스 훈이 목포 초등학교 초등생 기절 중태 피해자가 자신의 가족임을 밝혔다.
유키스 훈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전남 목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한 아이가 동급생 친구에게 무차별적인 폭행을 받아 뇌사 상태로 의식 불명 상태"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아이는 만약 의식이 돌아와도 3세~4세 정도의 정신 연령이라는데 가해자 측 부모가 중환자실 앞에서 웃고 떠들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화가 나고 속상하다. 뇌사 상태인 아이는 제 가족"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가족들은 초등생들의 일이라는 이유로 원활한 조사를 받지 못해 아무런 위로도 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며 “너무 슬프다. 초등학생의 폭행도 폭행이고 상태가 심각한데 아무런 처벌도 안 되고”라며 “학교 측에선 학교 아이들이 불안해한다며 이렇다 할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답답해 했다.
또 유키스 훈은 "더 이상 제 가족이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얼른 의식이 돌아와 주길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3일 오전 9시 48분께 전남 목포의 한 초등학교에서 A군이 친구와 다투가 의식을 잃고 쓰려져 경찰이 사건 경위 파악에 나섰다. A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지만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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