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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트판/베스트] 가게에서 화상사고
    Life/네이트판 2018. 10. 23. 16:20

    어떠한 내용이든 댓들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저도 남자친구랑 유선상으로 얘기만하다 어제 만났는데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어 헬쓱해졌더라구요... 
    혼자 얼마나 끙끙 남고생했는지....
    우선 남친도 가게에서 일어난 일이고 어느 정도의 책임음 지겠다고 처음부터 얘기했습니다 
    가게에 보험이 없으니 큰돈이 깨질것이고 책임 비율에 대해서는 여자쪽에서 점점 높게 얘기를 꺼내는거였고 
    어제 여자의 어머니랑 통화하는걸 옆에서 들었으니 
    남친 상황도 안타까우니 가게에 보험이 없다고 하니
    자체적으로 실비처리를 해주겠다
    대신 자기부담금과 흉터치료까지의 전액을 보상해준다는 것을 각서를 써서 달라 이러길래 아닌 것 같아 
    우선 다시 연락 드린다고 전화를 끊으라 하였습니다 
    생각정리하고 다시 연락드려 전액보상은 어려울것같다라고 하였고 왜 말이 바뀌셨냐며 알겠다며 현재 연락은 없습니다 소송당한다면 준비할 생각입니다

    무료법률상담 글도 여러군데 올렸고 전화를 해도 방문 상담만 하라고 해서 여러 사람의 생각을 듣고 싶어 판을 찾았던거구요...

    뜨거운 것을 끝쪽에 놓은 것에 대한 책임은 있다고 생각하지만 흉터치료까지 할 의무는 없어 보여서요..
    여성이 병원을 바로 가지 않아 상처가 더 커진거니까요

    그때 그 상황을 물어보니 여자가 잠깐 나간사이 여성쪽 모서리에 올려놓었고 여성은 탕이 있는것을 알고 착석하다가 본인 손으로 쳤다고 합니다 
    여성으 끝에 탕바닥이 테이블에 걸치게 놓아 쏟았다고 하지만 상식적으로 누가 그릇을 테이블에 걸치게 올립니까... 그것도 뜨거운것을.... 
    남녀 둘이서 소주 5병을 먹은 상황이였고..
    다친 후 남자친구가 얼음과 차가운 물등을 제공했고 같이있던 지인이 병원에 가야겠다며 데리고 나갔답니다 
    근데 나가서 여자가 계속 안간다고 해서 집으로 간거구요

    목격자는 있는 상태입니다
    ----------------------------------------

    남자친구가 술집을 하는데 지인이 친구와 방문해서 메뉴에 팔지않는 탕 종류를 요청해서 준비해줬는데 여성이 술김에 실수로 자기 다리에 쏟아 화상입었어요 오픈한지 얼마 안된 가게라 cctv나 화재보험은 아직 없습니다본인이 쏟은거 인정하고 직후 병원을 권유했으나 여성이 안갔고 방치하다 악화되서 현재 흉터치료까지 해야하는데 그 비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본인의 실수를 인정하니 치료비 반반 내자고 하다가여성쪽 보험을 알아보니 가게쪽에서 80% 내야하는거니 굳이 본인 실비보험을 안써도 된다라는 식으로 나온데요 이제 오픈한지 2달 되었고 너무 억울한 상황에보험도 들지 않아 큰돈이 예상됩니다.... 정말 저 정도로 지불해야하는 걸까요..... 1. 팔지않는 메뉴를 요청하여 서비스로 제공2. 본인이 쏟은거 인정하나 가득차 있는 테이블을 정리하고 한가운데 줘야하는데 왜 테이블 끝쪽에 두어 쏟게 원인을 주었느냐3. 병원 권유했으나 방치했다가 상태가 더 심각해져 흉터치료까지 받아야함


    https://pann.nate.com/talk/343606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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