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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건물주 가족?"...'골목식당' 청파동 고로케집·피자집 계속되는 논란Life/핫이슈 2019. 1. 3. 16:25
'골목식당' 청파동 하숙골목의 고로케집과 피자집 사장이 각각 건물주의 사촌동생, 그리고 건물주의 아들이라는 설이 제기됐다.
현재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은 청파동 하숙골목을 찾아 골목 상권 살리기에 힘쓰고 있다. 하지만 백종원의 열정과는 달리 고로케집과 피자집 사장의 황당한 태도는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하고 있다.
고로케집 사장은 25살의 젊은 청년이었다. 일단 가게 인테리어를 꾸며놓고 어떤 가게를 차릴지 뒤늦게 생각했고, 고로케를 선택해 가게를 오픈했다는 고로케집 사장. 더욱이 이 사장은 자신이 고로케를 좋아하지도 않는다고.역시나 이 고로케집 사장은 장사를 하는 것에 대해서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심지어 고로케를 만드는 것도 아직 손에 익지 않아서 지켜보던 백종원을 어이없게 했다. 심지어 단기속성으로 연습한 조보아보다도 만드는 실력이 떨어져 보는 이들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고로케집이 더욱 시청자들을 화나게 만든 것은 말끝마다 붙는 핑계였다. 본인이 열심히 하지 않을 것을 "무릎이 아파서" "손목을 다쳐서" "이동시간 때문에" 등의 말로 둘러대기 바빴다.
고로케집 사장뿐만 아니라 피자집 사장도 만만치 않았다. 정말 '역대급'이라는 표현이 딱인 피자집 사장. 지난 2일 방송에서 피자집 사장은 시식단이 음식 평가를 하기 위해 가게를 방문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아침 시간을 잠과 여유로 흘려보내더니 시식단이 찾아오자 "지금 준비 중이다. 한시간 이상 걸릴 것 같은데 시간이 있으시면 대기하시고, 아니면 다음기회에 오시라"고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피자집 사장의 도를 지나친 뻔뻔함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국수 요리를 한다면서 국수를 삶은 것 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 피자집 사장. 이에 시식단이 떡처럼 뭉친 면발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자 "그걸 제가 펼쳐드릴 수는 없고, 그냥 남기실래요?"라고 말해 백종원은 물론이고 김성주, 조오바, 시청자들까지 할말을 잃게 만들었다.
방송 직후부터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은 고로케와 피자집 사장. 그런데 이번에는 고로케집 사장은 건물주의 사촌동생, 그리고 피자집 사장은 건물주의 아들이라는 설이 제기됐다. 3일 방송된 '좋은아침'에 청파동의 협소 주택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건물주의 사촌동생으로 등장했다. 그러면서 고로케집 사장은 "장사가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고 말하기도. 이어 피자집 사장은 건물주 외동 아들이라는 설이 제기됐다. 부동산 소유자가 피자집 사장과 같은 황 씨였던 것.
이에 대해 골목식당 측은 "공인이 아닌 일반인분들이기에 개인 정보를 밝히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제까지 많은 출연자들 중에서 유독 나태한 모습을 보여주며 분노를 유발한 고로케집과 피자집 사장의 태도가 건물주의 사촌동생과 아들이라는 이유로 믿는 구석이 있었기 때문이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비난이 잇따르고 있다.'Life > 핫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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